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코스피, 개인·기관 동반 매수에 2420선 턱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장일환 기자 =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42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14일 오전9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49포인트(0.44%) 오른 2419.98을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8.78포인트(0.36%) 오른 2418.27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개인·기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매도세가 수급공방을 벌이며 241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93억원과 6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홀로 16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은행(1.16%), 의료정밀(1.19%), 운수장비(0.86%), 화학(0.74%), 철강금속(0.71%), 전기전자(0.54%), 제조업(0.46%) 등이 상승했다. 의약품(-1.74%), 증권(-0.42%), 보험(-0.61%), 음식료업(-0.1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이다. 삼성전자(0.47%), SK하이닉스(1.13%), 현대차(1.01%), 포스코(0.63%), 삼성물산(0.35%), 네이버(0.48%), 한국전력(0.84%), 현대모비스(1.22%), KB금융(1.24%), 신한지주(0.71%) 등이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48포인트(0.07%) 내린 652.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107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8억원과 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99%), 금융(-0.85%), 제약(-0.80%), 인터넷(-0.58%), 화학(-0.64%), 운송(-0.18%), 제조(-0.34%) 등이 하락했다. 통신서비스(1.24%), 종이·목재(0.81%), 반도체(0.65%), 정보기기(0.39%) 등은 강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달러당 0.9원 오른 1137.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