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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코스피지수 2400 눈앞, 역대 최고치 경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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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코스피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2400선 턱밑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4포인트(0.08%) 오른 2397.94을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0.59포인트(0.00%) 내린 2395.41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활발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억원과 142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홀로 17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43%), 기계(0.85%), 운수창고(0.59%), 건설업(0.48%), 의약품(0.38%), 음식료업(0.40%) 등이 강세다. 통신업(-1.14%), 철강금속(-0.73%), 은행(-0.66%), 보험(-0.7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8%), SK하이닉스(-0.29%), 삼성물산(-0.34%), 한국전력(-0.47%), 삼성생명(-2.02%), 포스코(-1.46%)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1.35%), 네이버(0.60%), 현대모비스(1.44%) 등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68포인트(0.26%) 오른 657.69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억원과 16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5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85%), 비금속(1.34%), 의료/정밀기기(0.68%), 반도체(0.57%), 정보기기(0.4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0.72%), 운송(-0.26%), 방송서비스(-0.35%) 등이 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달러당 4.1원 내린 1147.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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