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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밥 대신 초코하임 쌓아놓고 먹는다는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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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하지원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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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초코하임을 쌓아놓고 먹는다는 여배우가 있다.

과거 배우 천정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지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천정명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천정명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하지원과 좋은 매칭이 됐을 것 같다. 선배라 어렵지는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천정명은 "성실하고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여배우더라"라며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사람이 참 선하고 남들부터 배려해주신다. 게다가 내가 두 살 아래인데 지금도 말을 안 놓으신다"고 답했다.

특히 천정명은 "현장에서 항상 초코하임과 과자를 잔뜩 쌓아놓고 밥 대신 그것만 드시는데, 의외로 귀여우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허삼관'을 통해 하지원과 함께 했던 배우 하정우도 하지원의 초코하임 사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정우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하지원이) 주로 드시는 스낵 종류까지 알아서 챙겼다. 초코하임을 트럭으로 갖고 다녔다"고 말했다.

DJ가 "만약 하지원이 (허니버터칩 같은) 그런 칩을 원했다면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하정우는 "공장으로 찾아갔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지원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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