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자리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도 군비 2억여 원을 추가 반영해 하반기에 6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근로사업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중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소득 2억 원을 초과하지 않는 군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반기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 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새 정부 일자리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일자리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며, 계획이 수립되면 청년 및 노인, 장애인 등에게 보다 폭넓은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청년실업 해소 및 취약계층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로 잘 사는 행복무안을 만들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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