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방세 종합안내책자 제작 배포

창녕군이 발간 배포한 지방세 책자 /제공=창녕군

창녕/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창녕군이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종합 안내책자를 1000부 발간 배포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책자 주요내용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지방세 관계법령과 알아두면 유익한지방세 감면제도,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세목뿐만 아니라 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요령 또한 알기 쉽게 풀이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또 은행에 가지않고 고지서 없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위택스,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 방법도 자세히 소개하고있다.

군은 지방세 안내책자를 군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군청 및 읍면 사무소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했고, 기업체 및 귀농·귀촌학교 지방세 설명회 등에서도 교재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발간을 통해 복잡한 지방세 신고납부에 대해 군민의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과 밀접한 세금관련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납세자의 편익을 증진시켜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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