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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타일벽화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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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8일 세종시 내판역에서 열린 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을 맞아 타일벽화 제막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아이들과 함께 타일벽화를 돌러보고 있다.(세종시청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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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이길표 기자 = 세종문화재단이 장욱진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타일벽화 제막식을 28일 세종시 연동면 내판역에서 개최했다.

타일벽화는 세종시를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가꾸어 장욱진 화백의 꿈을 키우겠다는 뜻으로 제작됐다.

제막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고준일 시의회 의장, 장승업 의원, 장욱진 화백의 장남 장정순 이사, 장녀 장경수씨,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욱진 화백의 제자이자 다수의 관련 도시를 출간한 김형국 가나문화재단 이사장의 강연과 인형극, 그림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장욱진 화백께서 꿈을 키운 세종시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정순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는 "아버지의 생가가 있는 세종시에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행사를 마련해 준 데 감사하다"며 "예술인은 유년생활이 주는 의미는 남다르기 때문에 자화상, 연동풍경 등의 작품에 대한 아버지의 애정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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