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 장마철 대비 사방사업 마무리

사방댐 건축 모습. (춘천국유림관리소 제공) © News1 김경석 인턴기자

(춘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장마철 대비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사업 6.2km, 산지사방 4.2ha 등 사방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는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중심으로 지역주민 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으로 자연친화적이고 견고한 사방사업을 추진했다.

또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10월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만제 소장은 “올 여름철도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산림재해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산사태대책상황실(033-240-9960~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kks10190@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