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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현대건설, 전세계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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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현대건설이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완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따.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은 1만여명의 주민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곳이다. 초등학교가 없어 교육환경이 좋지 않다.

이에 현대건설은 작년 7월부터 굿네이버스와 협력, 초등학교 건립을 진행해왔다. 이 초등학교는 3층 높이에 교실 6개를 갖춰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21일에는 필리핀 코르도바 시청 체육관에서 마리 테레스 시토이초 코르도바 시장, 코르도바 시내 저소득 층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전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가졌다.

태양광 랜턴은 에너지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 현대건설 신입사원 70여명이 제작했다. 휴대하기 편리하고 한 번 충전하면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1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교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위생개선사업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km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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