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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천안시, '마을세무사'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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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잡한 세무행정 처리를 돕는 '마을세무사'를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천안지역에 도입된 '마을세무사'는 시민들이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세무사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세무 용어 설명부터 어려운 과세불복 절차 등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한다.

천안지역에서는 지난해 6명의 마을세무사가 구청별로 지정 운영된 가운데 245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올해부터는 11명이 추가 지원해 17명이 천안지역 30개 읍·면·동별로 상담 활동에 나선다.

천안시 관계자는 "확대된 마을세무사 운영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무료로 세무 상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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