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에 마련된 임시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아시아투데이 이진규 기자 =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8일 자신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적선동 적선현대빌딩의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에 마련된 임시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국무조정실이 공개한 ‘2013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종합감사 결과’ 등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주말과 공휴일에 법인카드로 29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자는 또 ‘통합진보당 해산에 반대하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제 입장을 인사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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