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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금)

한동훈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하자 尹 대통령 격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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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尹 대통령에게 전화 한 한동훈 전 위원장

아시아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이 부활절인 31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윤 대통령 부터 오른쪽으로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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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한 전 위원장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통화는 전날 이뤄졌다.

한 전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결심을 전하자, 윤 대통령은 그를 격려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본지에 "평소에 할 수 있는 격려의 말이었던 걸로 안다"면서도 "대통령님의 구체적 발언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며 두 사람의 관계도 해빙(解氷) 무드에 접어들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은 총선 기간 최소 4차례가량 갈등을 빚었고, 총선 후에도 윤 대통령이 비대위원들과 오찬을 제안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건강 상의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이후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과 만찬을 다녀온 후 페이스북에 한 전 위원장을 향한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한 전 위원장은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다. 한 전 위원장 외에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이 전당대회에서 일합을 겨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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