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오직 사람만 봅니다"...트렉스타, EBS '최종면접' 신입사원 채용 '화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학벌·학력·출신지 묻지 않아요. 오직 사람만 봅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EBS 창사 특별기획 감동 취업 프로젝트 '최종면접'( 사진)을 통해 신입신발 머천다이저(MD)를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EBS '최종면접'은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20~30대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 그 중에서도 가장 떨리는 순간인 최종 면접의 순간과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영되는 '최종면접-트렉스타편'에서는 열정과 창의력이 넘치는 도전자들이 참여해 신발 MD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평가받는다.

이번 트렉스타 신발MD 도전자는 서류면접과 1차 실무진 면접을 모두 합격한 4인으로, 1박 2일간 트렉스타의 본사가 위치한 부산에서 면접 평가와 현장 체험을 거치게 된다.

도전자들은 기업의 장점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자신을 꾸미는 '스타일링 미션', 트렉스타의 인재상인 도전정신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즉석시장 조사', 트렉스타 제품을 활용한 '화보 촬영', 신발 MD로서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등산화기획·제작'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 1인은 트렉스타 정규직 입사자격을 갖게 된다.

트렉스타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웃도어 제품을 만들어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인정받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세계 6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사람의 발에 맞춘 인체 공학적 설계의 '네스핏' 기술, 손쓸 필요없이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핸즈프리' 기술 등 트렉스타만의 독자적 기술로 전세계 바이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는 "EBS 최종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은 향후 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