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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부산소식] 서병수 시장, 석대·회동 산단근로자와 소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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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서병수 시장, 석대·회동 산단기업근로자와 소통

서병수 부산시장은 29일 오후 석대·회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를 청취한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서 시장은 이날 ㈜퓨트로닉 대강당에서 석대?회동 산업단지 경영자 및 근로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너먼트 도전 100’과 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과 기(氣)를 불어넣어 줄 ‘氣! UP!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업대표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애로·건의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시, ‘찾아가는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 상담실’운영

부산시는 부산세무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다복동 마을 세무사 현장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복동 마을 세무사 현장 상담실’은 시와 구·군 세무공무원 및 해당 마을세무사로 구성된 세무 전문가들이 취득세·재산세·자동차세·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상속세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및 국세 등에 관해 무료로 상담해 준다.

오는 29일 북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세무상담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서 현장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부산시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104명이 지난해 담당 동(洞)에서 1661건의 지역주민들의 세무상담을 했다.

◇수산자원연구소, 낙동강·서낙동강에 어린 동남참게 20만 마리 방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의 어족자원을 늘리기 위해 k-water 낙동강남부권관리단 직원들과 함께 28일 어린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낙동강과 서낙동강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어미게로부터 알을 받아 약 45일 정도 키운 전갑폭 0.7㎝이상으로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것이다.

또 오는 30일에도 구포·엄궁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1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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