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내 56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는 관할지역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환경과로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포획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 등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가뭄과 야생동물로 인해 농가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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