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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검찰 “이유미 주거지 등 5~6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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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28일 오전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이씨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준서 최고위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덕 기자 du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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