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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마음 놓고 아이 낳아 보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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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마음 놓고 아이 낳아 보육하는 것을 지원하는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육아종합지원센터 전 지역 확대 설치계획에 따라 이날 동구 전하동(바드래1길 61)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및 울산시립 연구형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3억6000만원을 들여 부지 2191㎡에 지하 1층, 지상 3층 2개동 규모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서열람실·장난감대여실·영유아체험실·언어치료실·놀이치료실 등 시설과 다목적교육실을 비롯해 울산 전역의 보육교직원 교육이 한 번에 가능한 300석 규모의 대강당도 마련했다.

연구형 국공립 어린이집도 개원,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위한 정보의 수집과 제공한다.

한편 중구·남구·울주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구는 이날 개원했다. 북구는 다음 달 착수해 2019년 개관한다.

시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서울시를 제외하고 전국 최초로 전 구·군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설치된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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