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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상주 익산시 경찰서장, 출입기자들과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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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국제뉴스)이상주 신임 익산경찰서장


(사진=국제뉴스) 이상주 신임 익산경찰서장 (익산=국제뉴스) 장동일 기자 =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이 취임 이튿날인 27일 익산시청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기자들과 티타임의 시간을 가졌다.

이 서장은 “익산이 단일 시로써 조폭이 6개 파나 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며, “과거 전북 형사과장 시절 조폭수사 전담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조폭관련 문제에 대해 강력히 처리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최근 익산시청 비위 관련 사건에 대해서도 “공직자의 부패에 대해서도 확실하게 매스를 대겠다며, 다만, 정치적인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18년 전국체전과 관련해 "교통 관련 부서 책임자들과 시의 교통안전지수를 파악하고, 인구 30만 정도의 타 시와 비교 분석했다"며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을 확충해 무질서한 거리의 모습을 점차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이리고와 원광대 법대를 졸업하고, 전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과 청문감사담당관, 형사과장, 김제경찰서장, 부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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