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능인을 발굴 육성해 기능수준을 향상시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고용을 창출하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CNC선반, 컴퓨터수리, 전산응용기계제도(CAD),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웹마스터 등 정규직종 20개 종목, 3D제품디자인, PCB설계, 번역, 자전거조립 등 시범직종 9개 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그림 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격은 시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개최일 기준 만 15세 이상으로,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및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동일한 직종에 입상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해당 직종의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백일헌 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많은 장애인이 오늘의 이 순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과 기술을 연마하며 희망과 꿈을 키웠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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