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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날씨] 곳곳 소나기, 강도는 약해...서울 낮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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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비가 한차례 내린 뒤라 공기도 깨끗해져 더 상쾌하게 느껴지는 데요

하지만 오늘도 외출하실 때 우산 꼭 챙기셔야겠는데요.

대기가 불안정해, 낮 동안 산발적인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처럼 게릴라성 호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일부 지역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중북부는 대체로 맑지만, 충청 이남으로는 구름이 많은데요.

충청 일부 지역에는 비가 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비는 곧 그치겠지만, 점심 무렵, 경기 북부와 영서 지방에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하겠고요.

이후 그 밖의 전국에도 소나기가 지나다 저녁 무렵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중북부와 충남, 호남에 10~40mm, 충북과 영남에 5~20mm입니다.

오늘도 더위는 쉬어갑니다.

낮 기온 서울과 대구 28도, 대전 29도로 어제와 큰 차이 없겠습니다.

내일까지는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주 후반에는 본격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선 목요일인 모레, 제주도를 시작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에, 일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제, 호남지방에는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며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오늘은 소나기라 어제만큼 세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국지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는 만큼 경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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