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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손흥민 지적한 이유 있었네…82억 벌고도 잔디 관리엔 '에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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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지적한 손흥민

대관 수익 82억원…잔디 관리엔 2억5천만원

이라크전 '잔디 문제' 서울 대신 용인으로

[앵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축구 경기뿐 아니라 공연도 자주 열리는 탓에 잔디가 훼손되는 일이 많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에 지장이 있다고 지적할 정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 경기장이 올해 경기와 콘서트장 대관으로 82억원을 벌어놓고도 잔디 관리에는 2억 5천만원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팔레스타인과 맞붙었던 서울월드컵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