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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5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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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를 칠 땐 차분하고 예쁘게,

운동회에선 누구보다 즐겁고 힘차게 달리는 어린이.

올해 11살이 된 신하율 양인데요,

영상에서 누구보다 건강해 보이는 하율이었는데,

두 달 전 갑자기 속이 안 좋다며 쓰러진 뒤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