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제2연평해전 전사 장병 전사자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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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차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등으로 전사한 장병을 추모하기 위해201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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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경록 기자 |
제2연평해전은 '서해교전'이라 불려왔으나 2008년 4월 이름이 바뀌었고, 2016년 정부에 의해 승전으로 공식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장병 6명은 '전사자'가 아닌 '순직자' 상태다. 당시 '전사' 규정이 별도로 없어 이들은 '공무 중 순직'으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2004년 법 개정으로 전사 규정이 마련됐으나 국방부는 소급 적용은 어렵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한편 송 후보자는 1999년 제1연평해전 당시 해군 2함대 제2전투전단장으로 당시 우리 군의 완승을 이끈 주역이다. 당시 그 공으로 송 후보자는 충무 무공훈장을 받았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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