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록의 커다란 새싹, 그 못지않게 커다란 개나 고양이, 그리고 어린이의 모습이 그 자체로 한 편의 동화 혹은 아름답고 소박한 일상 같다. 서울 인사동길 노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서양화가 박형진의 개인전 ‘박형진’은 이처럼 동물과 인간, 자연과 인간이 서로 반려가 된 모습을 단순한 선과 형태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7월 5일까지.
코엑스에서 ‘조형 아트 서울 2017’
회화에 큰 방점을 찍는 여느 아트페어와 달리 조각을 비롯해 설치, 미디어아트 등 조형 작품에 무게중심을 둔 ‘조형 아트 서울 2017’이 6월 28일~7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 D2 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50여 화랑과 기업이 참여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 30분.
소나무와 40년, 사진작가 김종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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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혼-소나무’, 7500×200㎝, 2017(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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