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66mm의 비가 내린 이 지역에 앞으로 70mm 이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하고 오후 5시 40분 호우주의보를 내렸지만, 비구름이 예상보다 빨리 물러나면서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성 비구름이 형성됐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며 "강우량이 많지는 않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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