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터미널 내 동선이 1층(매표) 2층(검표) 1층(탑승)으로 이어지는 불합리한 구조로 승객 및 수화물 이동에 불편이 있다는 것.
이에 제주도는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승객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자 1층에 있는 기관 및 선사 사무실을 2층으로 이동하고, 1층 공간을 확보해 1층에서 모든 탑승동선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하는 제주항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6월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객의 불편 해소는 물론 수용인원도 당초 1천명에서 1500명 이상 수용하도록 개선해 학생 및 단체 관광객의 수속이 원활하게 처리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해 불편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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