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지휘자는 지난 23일 항공료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됐던 사건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앞으로 한국 오케스트라 발전과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의 양성을 위한 일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06년부터 10년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악단의 기량을 크게 끌어올렸지만 지난 2015년 박현정 전 시향 대표와의 갈등 끝에 사임했다. 신청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11일.
[오신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