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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산충무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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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지난 23일 이명수 국회의원, 임재룡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남대전 본부장, 아산충무병원 권영욱 회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ㆍ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을 대신하여 간호사가 환자에게 24시간 간병 및 간호 인력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진료 후 주치의의 판단 하에 입원이 결정된다.

아산충무병원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6병상(5인실 9개, 1인실 1개) 규모로 운영되며 간호사 21명, 간호조무사 7명, 간병보조인력 4명 등 32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병상 3단 자동침대로 교체했으며, 개인TV와 개인냉장고도 제공하고 있다.

이지혜 아산충무병원 이사장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전문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분들이 경제적, 시간적, 심리적 부담을 덜게 됐다"며 "환자가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본 병동에서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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