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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대구시 수성구, 안전분야 민간단체 재난대응능력 향상 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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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수성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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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분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자율방재활동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 안전분야 민간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성구 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담당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안전분야 민간단체의 자율방재활동 체제 구축 및 역량 배양, 소양 등 이론교육을 통한 재난대비 행동요령 습득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강사는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와 INC교육컨설팅 정숙일 원장을 초청해'재난대비 민간단체의 역할 및 재난상황별 행동요령'과 '웃음치료를 통한 조직 활성화 교육'을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 활력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이다.

수성구는 재난환경이 복잡 다변화하면서 재난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재난안전의 선제적 예방과 재난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예찰활동 강화 및 주민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민ㆍ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난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예방 및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각종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재난안전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의 역할과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평상시 예찰활동과 안전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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