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배우 정재진 씨도 뒤늦게 혐의를 시인하고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소변과 모발에서 대마초 흡연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도 혐의를 부인하던 기 씨가 최근 흡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 씨는 변호사를 통해 친구 62살 A 씨에게 대마초를 건네받아 지난 4월 피운 적이 있다고 자백했습니다.
기 씨는 지난해 12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이미 구속된 64살 정재진 씨와 함께 지인 A 씨로부터 대마초를 받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촬영 일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이달 말로 연기해달라던 김 씨는 오는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