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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영동 이수초등학교, 찾아가는 공학교실 흥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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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공학교실이 운영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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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실이 운영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20일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했다.

현대모비스와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함께 운영한 이번 교실은 오전에는 3~6학년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자동차 속 여러가지 과학, 공학 원리와 다양한 실험들을 연극 형식으로 꾸민 공학기술 강연극인 '新 서유기'가 공연됐다.

또한 오후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장애물을 만나면 멈춰요. Safe Car!', '선 없이도 소리가 울려요', '자석의 힘으로 붕붕 떠가요'라는 실험체험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극으로 공연하는 것을 보니 너무 재미있고 자동차에 대한 책을 찾아서 읽어 봐야겠다"며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처럼 일상적인 학교수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과학과 공학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과학과 공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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