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케프')은 기타공공기관의 공공성 및 경영효율성을 측정하는 '16년도 교육부 산하기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하였다.

평가 등급 : 탁월(S), 우수(A), 양호(B), 보통(C), 미흡(D), 매우미흡(E)

교육부 산하기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주요사업성과가 얼마나 내실 있게 수행되고 있는지 객관화된 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제도로 '14년도부터 평가가 시행되었다.

13개 국립대학교병원(1유형) 및 한국고전번역원, 동북아역사재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5개 기관(2유형)

금년 경영평가에서는 전년도 평가에서 없었던 '기관장 리더십' 지표가 신설되어 기관장의 비전 및 미래대비 준비, 현안해결 등 다양한 리더십 역량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평가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해 보다 면밀하고 체계적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케프는 공공성 및 경영효율화를 위하여 개선계획 수립, 미션ㆍ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전심전력(全心全力)'의 노력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15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 등급에 이어 '16년도까지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

김혜천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소규모 기관임에도 기관의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전 임직원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국민의 입장에서 공공성과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정부의 공약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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