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은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학생 현장 체험활동, 의료분야 체험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의료 관련 교육기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학교는 메디컬캠퍼스 의예과, 간호학과 등 학과 체험 프로그램과 가천뇌과학연구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천대 길병원은 인공지능진료서비스(왓슨) 등 병원의 시설을 탐방하고 의료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며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상망인‘꿈길’을 통해 학급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기부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