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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군포시보건소, '건강 일터'만들기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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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군포/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군포시보건소가 30~50대 직장인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군포2동 소재 강남제비코 공장과 ‘건강일터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군포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가 어렵고, 보건기관 이용에도 어려움이 많은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으로 지난 4월 군포시설관리공단과의 협약 이후 2번째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7월부터 협약을 맺은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상태와 요구도 조사, 조사결과를 반영한 분기별 전 직원 건강교육,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대사증후군 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상담, 그룹별 건강교육성,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사업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일터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청·장년기에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한데 대다수 직장인들이 보건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찾아가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점차 관내 기업들과의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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