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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동해시, AI 심각단계로 방역대책 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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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국제뉴스) 김현주 기자 = 동해시는 AI 삼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6월5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본부 및 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확산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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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AI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6월5일(월)부터 방역대책 본부 및 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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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AI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6월5일(월)부터 방역대책 본부 및 상황실'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동해시청)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일 현재 '고병원성 H5N8형 AI'로 확진된 농장은 제주 6개소, 부산 기장군 2, 전북 군산시 2, 익산시 3, 완주군 1, 전주시 1, 임실군 1, 경기 파주시 1, 경남 양산시 1, 울산 3개소 등 총 21개소이다.

관내 가금류 사육은 소규모 자가소비 형태로 총 198세대에서 6,209여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최근 제주와 부산 등 지역에서 가금류 판매로 인하여 AI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5일(6월)부터 북평민속5일장에서 가금류 이동 및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본부 및 상황실을 구성하여 AI에 대한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를 위해 4개반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가금류 차단방역을 위해 시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주 1회 관내 축사를 소독하고 있으며, 중점관리대상 10호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가금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망상동 농기계 임대사업소앞에서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ㆍ운영하여 AI 차단방역을 추진한바 있다.

시는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와 축산차량 등록자 43명에게 AI 전파 정보 및 방역 수칙에 대한 안내를 SMS 안내문자 정기 발송 등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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