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인권지킴이' 12명에게 내달 7일 위촉장을 전달하고 노인 인권 지킴이 관련 활동 및 향후 수행할 직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의 임기는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이며 주요활동은 지정된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방문하여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분야로 시설 설비 측면 인권취약분야 논의 및 인권침해요인 건의,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인권취약분야 논의 및 건의, 입소자 면담 및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상담 등을 통해 노인 학대 및 인권침해를 유발 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해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문제를 예방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입소자의 존엄성이 보장되고 또한 종사자의 인권도 중요시해 입소자와 종사자가 상생하는 노인요양시설 운영에 한 몫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