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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전, 광주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금 2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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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왼쪽 세번째)이 20일 나주 본사에서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에게 사회적 약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한전 제공)2017.6.2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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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은 20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에 사회적 약자 지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범죄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생활비, 심리·정신과 치료비,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한전은 지난해 5월 2000만원을 후원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전달식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은 앞으로도 생활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보호와 지원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와 교정이 필요한 가해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기창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를 기반으로 선정위원회를 거쳐 현재까지 54명의 사회적 약자에게 약 1억원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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