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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충북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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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충북도는 20일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교육청, 음성군과 함께 음성 꽃동네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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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교육청, 음성군과 함께 음성 꽃동네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는 20일 보건환경연구원, 충북도교육청, 음성군과 함께 음성 꽃동네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식중독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의 목적은 식중독 발생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 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꽃동네학교 보건교사가 음성군 보건소에 유선으로 전체학생 111명 중 식중독 의심환자 50여명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시작으로 위생ㆍ감염부서 접수 및 식중독 보고시스템을 통한 관계기관 전파, 원인조사반 현장 출동,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자 면담 및 발생원인 역학조사, 검체 채취와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사 의뢰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대응임무 숙지, 식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 매체를 통한 식중독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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