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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연식 태백시장, 보훈단체 노인회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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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연식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보훈, 진폐, 노인, 장애인단체 회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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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보훈, 진폐, 노인, 장애인단체 회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김연식 시장은 2017년 올해를 '하나된 태백, 도약하는 태백'의 원년으로 정하고 사회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을 기획, 통장연합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바르게살기, JC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20일에는 보훈 및 진폐단체와 노인회 장애인단체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연식 시장과 이성택 태백시노인회장의 인사말, 2017년도 태백시정 주요시책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에서 단체장들은 "태백시가 발표하는 시책이나 청사진들을 들으면 머지 않아 잘 살고 풍요로울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아 많은 현안들이 좌초되고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먼저 보훈회관의 정비와 장애인단체건물과 진폐단체회관 건물사이 공터에 대한 포장 실시, 진폐회관 누수로 인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부족한 예산으로 도단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자체기금이나 자비로 충당하고 있어 보조금 예산의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 특히 태백에서 열린 장애인한마당 행사때 화장실 시설이 좋지 않아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종합경기장 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104개 단체 312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시정현안 홍보와 관심도를 높임은 물론 사회단체와의 공조체계를 돈독히 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구축했다. 시는 7월까지 136개의 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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