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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진안으로 피서오세요"…운일암반일암 2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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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운일암반일암 계곡./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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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계곡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이 26일 개장한다.

진안군은 운일암반일암이 이날 개장해 8월15일까지 피서객을 맞는다고 20일 밝혔다.

진안군 주천면에 소재한 운일암반일암은 금남정맥의 지붕으로 불리는 운장산(해발1126m) 자락에 위치한 약 5㎞에 이르는 계곡이다.

운일암반일암은 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계곡으로 대불바위와 같은 거대한 바위들이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군은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보건소, 진안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했다.

또 음수대와 화장실 점검, 인명 구조장치와 자동경보장치 정비 등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모든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락질서 확립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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