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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무주의료원, 세계태권도선수권 기간 의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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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무주보건의료원./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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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17년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지정병원인 보건의료원이 개막 2일전인 22일부터 폐막하는 30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민들레동에서 선수촌 의무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공식지정병원은 무주의료원과 전북대학병원, 대자인병원, 건양대학병원 등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선수촌 의무센터에서는 보건진료소장과 간호사 등 27명의 의료 인력이 상주한다.

군은 의무센터 상주 인력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북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해 심폐소생술 및 앰뷸런스 내 의료장비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해심 보건의료원 보건행정 담당은 “대회 참가선수는 물론,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 등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긴급환자가 발생해 보건의료원 응급실로 후송하게 될 때에도 응급실 담당 의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응급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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