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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세계태권도선수권 성공 위해…14개 시·군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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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83개 참가국 중 프랑스와 캐나다, 네델란드, 스페인, 튀니지 등 5개국 선수단 56명이 17일 대회가 열리는 전북 무주군에 도착했다.(무주군 제공) 2017.6.17/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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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체육회와 14개 시·군 체육회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14개 시·군 체육회와 다각적인 협조를 다짐했다.

특히 대회 기간에 14개 시·군 체육회는 역할을 분담해 국제대회의 체험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이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의 진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국제대회를 통해 전라북도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183개국 1768명의 선수가 등록해 역대 최다 국가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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