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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순천경실련, 27일 '도시재생사업 방향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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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자들.(순천시 제공)2016.6.22/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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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순천경실련은 27일 오후 6시 '순천시 도시재생사업의 바람직한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순천경실련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현재 순천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우승완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순천시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최봉문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우리나라 도시재생 정책의 현황과 문제', 최정민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교수의 '순천시 도시재생 정책의 바람직한 추진방향'의 총 3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 이복남 순천시의원, 손재현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박철우 순천경실련 집행위원장(순천대학교 회계학과 교수)이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 후 순천경실련은 도시재생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토론회와 사업평가 결과를 종합해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신도심에 밀려 쇠퇴하고 있는 향동과 중앙동 일원의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자된다.

또 부처 협업사업으로 청수골 새뜰마을 조성사업(68억원), 순천부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화 사업(250억원)과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135억원) 등 총 453억원 규모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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