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 특강

20일 창녕경찰서는 법무법인 양재 송경준 변호사를 초청해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에 대한 특강을 실시 했다.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찰서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20일 특강에서는 창원시에 위치한 법무법인 양재 소속 송경준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경찰관 인권의식 함양’ 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강에서 송경준 변호사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경찰활동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해 경찰이 지켜야할 유의사항과 집회시위 현장에서 과도한 대응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공용기 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창녕경찰이 적법절차를 준수해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인권경찰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cw418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