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인천시, 1만9000명 한국암웨이·유니크패밀리 기업회의 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인천시청사 전경. © News1 강남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한국암웨이와 유니크패밀리 직원 1만9000여명이 참여하는 기업회의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오는 9월16일 오후 1~6시 직원 7000여명이 참여하는 기업회의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내년 4월14일 1만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유니크패밀리 기업회의 역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는 전국 각 지역에서 방인하는 이들 기업 직원들을 위해 1박2일 체류 프로그램을 각 기업에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인천에서 기업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두 번째다. 유니크패밀리는 지난 4월5일, 한국암웨이는 같은 달 8일 각각 9000여명과 6000여명이 참석한 기업회의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이 다시 인천을 찾게된데에는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시는 이들 기업의 행사 개최 당시 송도컨벤시아 주변 일대 교통정리 및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했다. 이에 대한 기업들의 호의적 반응이 결과로 나타났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이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