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지원단 안전 직무교육 실시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보호지원단 인전 및 직무교육.(동부지방산림청 제공) © News1 박하림 기자

(강릉=뉴스1) 박하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최근 소속기관 산림보호지원단 사업 담당자 및 참여자 총 37명을 대상으로 안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정부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보호 분야에 민간인 감시원을 고용해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를 예방·단속하고, 산림보호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 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산림작업장 안전관리 요령 등 안전교육, 산림보호지원단 기본 임무 및 근무 수칙, 하절기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 계획 등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산림사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김영기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하절기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단속 등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보호지원단 담당자와 참여자가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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