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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
군은 이달 중순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서 근무할 안전요원 60명을 선발하고 지난 19일부터 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물놀이를 즐기는 주민 등이 늘어나 안전요원을 일주일 앞당겨 배치했으며 인원도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은 곳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각 지역에 배치된 안전요원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지도, 현장 구명장비 점검, 위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옥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20일 다목적회관에서 안전요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
옥천지역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20곳으로 금강과 가장 넓게 접해있는 동이면이 8곳으로 가장 많고 청성면과 청산면이 각 3곳 등이다.
군은 8월 말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각 읍면 휴일 비상근무조 편성, 의용소방대ㆍ해병전우회 협조체제 등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여름휴가기간 동안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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