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임업진흥원 “귀산 성공사례 활용하세요”

‘산촌에 살어리랏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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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성공적으로 귀산촌에 정착한 사례를 담은 ‘산촌에 살어리랏다’가 발간됐다.

20일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따르면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프로그램인 ‘귀산촌 체험 Stay’ 활용 사례, 실제 정착 이야기 등 도시 생활에서부터 귀산촌 준비,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 현재의 산촌생활 등 생생한 정보가 담겨있다.

사례집은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 귀산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산촌 정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촌에 살어리랏다’에서는 12가지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사람, 정착모습에 따라 유형을 구분해 Δ산촌 6차산업화 소득사업 Δ귀산촌 교육사업 Δ마을 공동사업 Δ여성 귀산촌인 Δ청년 귀산촌인 Δ예비 귀산촌인 정착기 등을 담았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성공적 귀산을 위해서는 목적이 뚜렷해야 하고 이에 맞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인생 제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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