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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천안동남소방서, 화재 초기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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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용 기자]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0일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초기진압 활동을 한 취암산터널 관리사무소 직원 하종락(49), 이창호(37)씨 등 2명에게 화재 초기진화 유공자 천안동남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하종락 씨 등 2명은 지난 6일 오후 6시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취암산터널 내 차량화재 현장에서 화재를 목격하자 신속히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진압 활동을 펼쳐 퇴근시간대 자칫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아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했다.

유공자 하종락 씨는"평소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상황 대처를 할 수 있었다"며 "내가 아니었더라도 누구나 이런 일이 눈앞에서 벌어지면 똑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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