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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함안군, 하반기 중기 경영안정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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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함안군) 함안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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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함안군) 함안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함안=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하반기 중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관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 5개 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올해 연간 30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함안군은 220억 원을 하반기에 지원한다.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매출액 100억 원 미만 기업은 시중금리에서 이차보전이율 3%를, 100억 원 이상은 2.5%를 각각 지원한다.

융자기간은 3년이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1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함안군 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이 되어 있는 업체이다.

하지만 제조시설 면적이 500㎡ 미만인 미등록공장은 건축물대장 상 건축물의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이어야 하며, 등록 공장 내 임차공장은 공장등록이 돼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ㆍ이용 동의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최근 3개월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협약 금융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기업지원 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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