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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BNK경남은행, 소멸시효 완성 특수채권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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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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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BNK경남은행은 사회취약계층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해 소멸시효가 완성된 특수채권의 시효를 연장하지 않고 소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멸 대상 특수채권은 소득 또는 발견 재산이 없는 원금 및 편입이자가 200만원 이하인 채권, 70세 이상 고령자 채권, 장애인 채권, 기초생활수급자 채권 등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에도 두 달간 ‘특수채권 특별감면’을 실시했다.

여신관리부 서차석 부장은 "소멸시효 완성 특수채권 소각으로 지급정지ㆍ연체정보 등이 함께 해지된다"며 "해당 채무자는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경제생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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